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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환경 취약지구 개선 일자리 사업 만족도 높아

제주특별자치도는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는 생활환경 취약지구 개선 일자리 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 일자리 사업 참여자 만족도 89.3, 재활용도움센터 이용자의 환경개선 만족도 91.1점으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75~2723일간 생활환경 취약지구 개선 일자리 사업 참여자 181명 및 재활용도움센터 이용자 17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7점 척도 점수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분석했다.

 

생활환경 취약지구 개선 일자리 사업 참여자의 만족도는 평균 89.3점으로 집계됐다.

 

세부 문항별로 살펴보면, 신청조건, 공정한 선정, 업무에 대한 상세한 설명, 주어진 업무, 행정담당자 응대, 지속 참여 의사, 전반적인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평균 이상으로 조사됐다.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은 해당 사업이 도내 고용취약계층 일자리 발굴과 고용 지원을 통해 사회적 소외계층 지원 및 도내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이라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활용도움센터 이용자의 환경개선 만족도는 평균 91.1점이었다.

 

조사 세부 문항 별로 살펴보면, 청정 관광섬 제주 이미지 제고, 사업 지속 희망, 전반적인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평균 이상으로 나타났다.

 

문정 제주도 환경보전국장은 생활환경 취약지구 개선 일자리 사업이 참여자 및 도민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앞으로도 제주 청정환경 조성을 위해 재활용 분리배출 등 쓰레기 정책에 대한 도민 만족도를 더욱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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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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