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11월 임산부 건강 교실 운영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고행선)11월 임산부를 위한 요가교실과 부종 완화 마사지 교실, 모유수유 클리닉 등 임산부와 육아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요가교실은 태아의 두뇌 발달을 돕고, 자궁의 위치를 바로잡아 임산부 통증을 줄이며, · 부종완화 마사지 교실은 임신 시 흔히 나타나는 부종을 마사지를 통해 완화시켜 임산부와 출산부의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경감시킨다.




모유수유 클리닉은 모유수유 전문가가 수유에 어려움이 있는 가정을 방문하여 모유수유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기술을 제공하고 직접 마사지를 실시하여 모유수유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임산부 건강 교실은 118() 요가교실, 1118() 모유수유 클리닉, 1129() · 부종완화 마사지 교실이 운영된다. 코로나 예방을 위해 예약제로 운영됨에 따라 참여를 원할 시 서귀포시 서부보건소(760-6232)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또한,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을 진행 중으로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가정에 전문 간호사가 방문하여 아이의 단계별 성장발달을 확인하고 엄마의 양육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과 지지하는 사업으로 대정, 안덕 지역 내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 가정이면 소득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의 건강과 생애 초기부터 영유아 건강관리를 통해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에 따라 지역 내 임산부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