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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기능경연 ‘웃~자활, 즐기~자활, 행복하~자활’!

지난 14일 제주시 사라봉다목적체육관에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지역자활센터협회가 주관한 ‘2022년 제주특별자치도 자활기능경연대회(자활한마당)’가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자활, 즐기~자활, 행복하~자활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자활센터 자활참여자와 종사자, 관계 공무원 및 유관 기관 대표 350여명이 참석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청 보건복지여성국 강인철 국장,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이 참석하여 3년 만에 개최하는 행사를 축하하고, 제주도 자활사업 참여자와 함께 희망의 길에 동참하겠다고 격려하였다.

 

이번 행사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자활유공자 표창, 자활생산품 홍보부스 운영, 명랑운동회 등을 통해 자활사업 참여주민의 사기를 높이고 자활생산품 전시 및 홍보를 통해 자활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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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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