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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육의 미래 위한 전문가 간담회

제주특별자치도는 새 정부 및 민선8기 보육정책에 관해 보육전문가와 의견을 교환하는 간담회를 6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8기 제주도정이 구상하는 보육정책의 기본 방향을 공유하고 영유아와 보호자가 체감할 수 있는 보육정책을 수립하고 실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는 저출산 현상 장기화로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중장기 보육 정책목표 및 방향 설정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인구구조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영유아의 권리와 행복이 보장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유기적인 정책 설계가 더욱 요구되는 시점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영유아의 발달을 위한 보육교사의 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는 정책방안과 제4차 중장기 보육발전 기본계획 수립 경과, 기본계획 추진 시 다뤄져야 하는 주요 분야에 대해 논의했다.

 

영유아의 보육은 어린이집에서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이뤄지고 있으므로 내년 도입되는 부모급여 등 영유아정책의 변화가 반영돼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은 제주아이사랑플랜 제4차 제주특별자치도 보육발전계획과 민선8기 도정과제 이행 계획에 반영해 효과적이고 체감도 높은 보육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학계와 보육 현장, 보육가족의 의견을 소중하게 받아들여 영유아가 어린이집과 가정에서 더욱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보육정책이 수립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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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늘어나는 악성 사기 예방 노력, 서귀포․경찰“한마음”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서귀포경찰서(서장 오훈)과 함께 날로 늘어나는 보이스 피싱 등의 악성 사기 범죄에 대응하여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매달 서귀포시 전체 가구에 배부되는 6만 8천여 건의 상하수도 사용료 납부(안내) 고지서 여백에 ‘간단한 악성 사기 예방법(한번 더 의심하세요!)’을 게재하여 안내하기로 하고 스마트기기를 통해 전달받는 문자 속 수상한 링크를 클릭하거나 가족 등을 사칭한 사기 전화에 속지 말고 한 번 더 의심하여 보기를 권고하고 피해 발생 시에는 즉시 112로 신고해 주길 당부하는 내용을 실었다. 또한 검침 과정에서 마주하게 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이스 피싱 사례와 주의 사항 등을 직접 안내하도록 하고 있어, 신종 사기 수법으로 인한 피해로부터 선량한 시민들을 보호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와 서귀포경찰서에서는 “지인들의 경조사 알림 문자와 상품권 제공 등의 미끼를 이용하는 악성 사기 수법에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피해를 입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스마트폰 이용 시 모바일 백신 앱 설치를 통한 실시간 감시 기능을 설정하고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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