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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나는전으로‘알뜰한 소비생활’ 연 매출 5억 이하 가맹점 10% 할인

제주특별자치도는 101일부터 연 매출 5억 원 이하의 탐나는전 가맹점에서 현장할인 혜택이 현행 5%에서 10%로 상향된다고 밝혔다.

 

또한 종전 13만 원, 10만 원이던 개인별 이용한도는 15만 원, 15만 원으로 확대한다.

 

제주도는 많은 도민이 할인혜택을 받고 이를 통해 영세 소상공인 가맹점 등의 매출 신장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인율과 개인별 할인한도를 상향 조정하게 됐다.

 

제주도는 지난 810일부터 연 매출액 10억 원 이하의 탐나는전 가맹점에서 탐나는전 카드로 결제할 경우 이용 금액의 5%를 현장에서 할인하는 탐나는전 이용장려정책을 추진 중이며, 이들 가맹점 중 전통시장과 상점가, 착한가격업소 및 사회적경제기업에서는 1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914일까지 총 148000여만 원을 할인혜택으로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오는 101일 부터는 소상공인 가맹점에 대한 할인율 구간을 세분화하여 연매출액 5억원 이하 가맹점에서는 할인율을 10%로 상향하고, 연 매출액 5억 원을 초과하고 10억 원 이하 가맹점의 경우에는 현행 5%를 유지하게 된다.


아울러 개인별 이용한도도 15만 원과 월 15만 원까지로 상향해 이용자의 알뜰한 소비를 지원한다.

 

최명동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영세 소상공인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 매출 5억 원 이하 가맹점의 할인율을 인상하고, 물가인상과 함께 경기침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민생안정을 위해 개인별 한도도 상향했다면서 이번 조치가 많은 도민의 가계에 보탬이 되고 지역경제 선순환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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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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