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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자치경찰단-국립금오공대 산학협력단 도로감시시스템 공동 개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29국립금오공대 산학협력단(단장 허장욱)과 정보통신기술(ICT)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블랙아이스 검출 등이 가능한 통합 도로감시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이날 자치경찰단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고창경 자치경찰단장과 김동성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장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인력 기반의 기존 도시관리 체계를 대신해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센서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한 스마트 도시 융합 시스템이 도입되고 있지만 기술력으로 인한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자치경찰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 정보통신기술 선두주자인 금오공대 산학협력단과 협력을 통해 도내 교통환경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는 ICT 기술 및 산업 기반 맞춤형 융복합교육을 위한 상호협력 양 기관의 인력양성 및 취업을 위한 연계지원 및 상호 협력 기술개발, 기술사업화 공동 추진 지역 ICT산업 발전을 위한 사업의 공동 추진 등 상호협력 방안을 강화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제주 자치경찰단과 금오공대 산학협력단은 기존 도로 감시장비와 통합해 도로감시 역할을 상시 수행하면서 특정 계절에 블랙아이스를 검출하는 기능을 포함하는 통합 도로감시 시스템을 올해 개발할 예정이다.

 

제주 자치경찰단 고창경 단장은 이번 협약이 도내 ICT 기술 개발 및 교류 협력을 통해 제주를 더 안전하게 만드는 첫 걸음이 되기를 바란다제주가 국내 스마트 도시건설의 선두주자가 되도록 더욱 발전하고 협력하는 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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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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