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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대상 죽음교육 실증과 인식전환! 송창권 위원장, 조례 제정 워크숍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송창권 위원장(환경도시위원회, 더불어 민주당, 이호·내도·외도동)826()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학생 대상 죽음교육 실증과 인식전환이라는 주제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죽음에 관한 교육 지원 조례제정에 앞서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송 위원장은 제정에 앞서 동료의원, 집행부 등과 소통하고자 학교 현장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한 죽음교육에 대해 부정적 인식 전환을 위해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하였다며, 전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죽음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학생 대상 죽음교육을 실증하고 더불어 조례 제정의 시대적 상황을 고취하고자 워크숍 추진을 계획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사내방송과 유튜브 생방송으로 송출할 계획이다.

 

또한 송창권 위원장은 지난 2021년에도 학생 대상 죽음교육 조례 제정을 위해 학교교육에서 다양한 죽음교육 정책 추진을 강구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교육의 필요성과 요구 등 관련 의견을 청취하고자 공청회를 개최하기도 하였다.

 

이번 워크숍에는 윤용택 교수(제주대학교 철학과)가 좌장을 맡았고, 임경희 작가(전 초등교사 및 그림책으로 배우는 삶과 죽음저자)학생 대상 죽음교육 실증과 인식전환을 위한 사례 분석을 주제로 발제하고, 토론에는 조성진 단장(제주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추진단), 홍문식 회장(한국생활문학, 전 율곡초등학교장), 박세원 원장(제주마음치유교육원), 정어진 학부모 등이 참여한다.

 

송창권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에서도 참가자들이 수 십 년간 학교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죽음교육을 수업과 연계하여 아무런 문제없이 많은 성과의 사례를 보여준 만큼 조례를 시행하게 될 제주도교육청은 조례 제정을 반대할 아무런 이유가 없다면서 앞으로 죽음교육 시행을 위해 학교급별 학생 발달단계에 맞는 교육내용, 교직원 연수 등 조례 담당부서 선정과 이후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조례 시행일을 교육청이 준비하는 기간을 넉넉하게 둘 계획이니 향후 조례 시행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위해 세미나, 토론회 등도 추진할 의향이 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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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수학여행철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본격적인 수학여행철 치안 및 안전관리를 위하여, 주요 관광지 및 유원지 등에 위치한 공중화장실 398개소에 대하여 불법촬영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관내 관광지, 공원, 오름, 전망대, 올레길, 터미널, 휴게소 등 시민 및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승지 및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이며,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것이며 추가로 화장실의 내·외부 청결상태와 편의용품 비치 상태, 시설물 파손 여부를 점검한다. 점검 중 불법촬영 카메라 발견 시 점검 매뉴얼에 따라 지체 없이 신고하여 조치할 것이고, 그 외 경미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보완하고, 정비나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보수업체를 통해 신속히 수선을 완료하여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다. 이번 점검에는 전파탐지기, 렌즈탐지기 등을 활용하여 화장실 내부에 은닉이 용이한 환풍구, 쓰레기통이나 신체 노출이 있는 화장실 칸 하부를 집중 점검하여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이 될 수 있도록 점검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기후환경과(과장 김군자)는 “시민 및 관광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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