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 맑음동두천 23.9℃
  • 맑음강릉 21.9℃
  • 맑음서울 24.2℃
  • 맑음대전 24.9℃
  • 맑음대구 26.2℃
  • 맑음울산 27.0℃
  • 맑음광주 25.6℃
  • 맑음부산 27.3℃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2.1℃
  • 맑음강화 22.9℃
  • 맑음보은 23.7℃
  • 맑음금산 23.8℃
  • 맑음강진군 25.5℃
  • 맑음경주시 28.0℃
  • 맑음거제 26.0℃
기상청 제공

집중호우 피해, 제주시 사전에 막는다

산림재해 대응 강화로 인명, 재산피해 최소화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홍수피해가 발생하는 가운데 제주시가 긴급 대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제주시는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2022년 사방사업(계류보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집중호우 시 산지 계곡 급류에 의한 산림 경사지 침식과 토사유실 등 산림피해 예방을 위하여 애월읍 봉성리 산1 일원 국유림 내 사업비 18000만원을 투입, 1km구간에 대하여 이번 달 말까지 계류보전사업을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계류보전사업이란 계류(溪流)의 유속을 줄이고 침식 및 토석류를 방지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사업을 말한다.

 

제주시에서는 산림재해 예방을 위하여 그동안 산지사방 13개소 8.7ha, 계류보전 사업 1개소 1km, 해안가 모래날림 피해 방지를 위한 해안사방사업 4개소 수목식재를 추진하였으며, 2023년에는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하여 사방사업(계류보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석진 제주시 공원녹지과장은올해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하여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