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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상반기 제주관광 단체여행 지표 회복세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신용카드 매출자료 데이터를 분석한 ‘22 상반기 제주도 소비 분석결과를 발표하였다.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22년 상반기 제주도 소비 분석 결과에 따르면 도민과 관광객을 포함한 제주도 전체의 ‘22년 상반기 소비 증가율은 ’21년 상반기 대비 +22.5%, ‘20년 상반기 대비 +4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반기 제주도를 방문한 내·외국인 관광객의 ‘22년 상반기 소비 증가율은 ’21년 상반기 대비 +30.4%, ‘20년 상반기 대비 +102.5% 증가했.


’22년 상반기 제주도 전체 소비의 41.3%를 차지한 내국인 관광객의 ‘22년 상반기 소비 증가율은 ’21년 상반기 대비 +30.6%, ‘20년 상반기 대비 +106.7%로 나타나 내국인 관광객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의 ’22년 상반기 소비 증가율은 ‘21년 상반기 대비 +26.1%, ’20년 상반기 대비 +26.1%로 나타나, 외국인 관광객도 코로나19 이후 점차 회복하고 있다.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면서 숙박, 여행 업종의 ‘22년 상반기 증가율은 ’21년 상반기 대비 +23.7%, ‘20년 상반기 대비 +146.9% 늘었다.


특급호텔과 콘도미니엄 매출액은 ’21년 상반기 대비 두 자릿수 이상(+31.9%, +35.2%) 성장률을 보였으며, 관광여행사와 전세버스는 매출액은 ‘21년 상반기 대비 +87.0%, +62.9% 수준으로 나타나, 단체여행 수요가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올해 초, 국제적으로 코로나19 방역 규제가 완화되면서 해외로 유출되는 관광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국제정세 불안과 고환율, 고유가로 인해 제주도 내국인 관광 수요는 꾸준히 증가했다.”라며, “앞으로도 빅데이터 분석과 다양한 조사를 통해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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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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