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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조사료 생산기반 마련 위해 종자 구입비 지원

서귀포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및 주산지 기상 문제로 인한 국제 곡물가격 상승, 국고보조예산 감축 등 농가부담 가중으로 안정적인 조사료 생산기반 마련을 위하여 추경예산 3억 원을 확보하고 추가 지원에 나선다.

 

본 사업은 사료작물 및 목초 재배에 필요한 종자구입비를 예산 범위 내 보조금(보조 60%, 자부담 40%)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귀포시 농업인(축산업 등록농가 등), 농업법인, 생산자 단체 등 조사료 생산을 위한 종자를 구입하고자 하는 자는 822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사무소로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 모집 이후 신청자에 대한 서류검토 및 경영규모 등을 확인하여 물량을 선정하고,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 절차 등을 거쳐 사업수행기관인 지역조합(서귀포시축협)에서 보조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지원되는 종자의 품종은 목초·풋베기 및 트리티케일 등 사료작물로 사용 가능한 것, 수입종자의 경우 수입적응성 시험을 받고 대상작물에 등재된 것에 한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조사료생산 종자 구입비 지원으로 초식가축(한우·젖소·말 등) 사육농가의 축산물 생산비 절감 및 품질 고급화로 축산업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2022년 상반기에는 1800만 원의 예산으로 161농가의 조사료 종자 구입비 지원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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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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