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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지적재조사(덕수1차)지구 의견청취기간 운영

서귀포시는 지적재조사(덕수1)지구(안덕면 덕수리 683-2번지 일원 315필지, 202000)의 합리적인 지적 경계 설정을 위해 토지소유자의 의견청취 기간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시는 드론, GPS 등을 활용한 토지현황조사 및 지적재조사측량을 완료하였으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알아보기 쉽도록 기존 지적공부상 토지경계와 실제 이용 중인 현황경계를 드론으로 촬영한 항공영상에 중첩한 도면을 가지고 측량결과를 설명할 계획이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서귀포시청 종합민원실 지적재조사팀을 방문하여 지적재조사 측량결과에 대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으며 이와 더불어, 시는 찾아가는 상담실을 병행 운영하여 적극적으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토지의 실제 현황대로 경계를 설정하면 토지 형태가 바뀌고 면적증감이 발생하는 등 재산권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만큼 산권 보호를 위해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의견 청취기간을 운영하고 나면 임시경계를 설정하고 지적확정예정조서를 작성하여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한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실제 현황 경계 기준으로 조사측량해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덕수1차지구는 지난 713일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고시되어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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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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