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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 사업’ 신청자 모집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허종민)은 청년농업인들이 농업에 대한 열정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펼칠 수 있도록 2023년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 사업은 농촌진흥기관에서 개발된 신기술과 청년농업인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융복합해 농산물의 고부가가치를 이끌어 내고 나아가 청년농업인들의 영농 조기 정착과 농촌 유입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유형은 신기술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가공·상품화 체험·치유·관광 유통·마케팅 5개 분야로 나뉘며, 분야별 신제품 개발, 가공·상품화, 시제품 제작, 포장재 개발, 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에 소요되는 비용, 브랜드·상품 로고 제작과 앱·전자상거래 홈페이지 구축 및 홍보영상 제작 등 유통·마케팅 개선비용 등을 지원한다.

 

사업비는 개소당 5000만 원이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 40세 미만(198311~ 20051231일 출생자)의 청년농업인으로,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병역필 또는 면제자이다.

 

농업기술원은 오는 914일까지 신청·접수를 받고 1차 서면 및 현지 심사 후 2차 발표심사를 거쳐 12월 최종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농업기술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인력교육팀(760-7521~4)으로 하면 된다.

 

차진우 농촌지도사는 이번 사업은 농업 분야에서 청년농업인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적극 활용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제주농업의 미래를 이끌고 나갈 열정 넘치는 청년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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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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