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한우 우수종축 선발 위한 선형심사 기술교육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원장 김대철)은 양축농가의 기술력 제고 및 전문가 기술정보 제공을 통한 한우 종축 유전능력 향상을 위해 95한우 선형심사 기술교육을 실시한.

 

한우 선형심사 기술은 생산성이 높은 체형을 가진 소를 선발하는 기술이다. 보유한 소의 체형 특성을 파악하고 소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적합한 종모우(種牡牛)의 정액을 선택해 계획 교배를 실시함으로써 한우 체형 개량에 매우 유용하다.

 

선형심사는 한우의 체고, 체장, 가슴너비, 피모색 등 19개 항목에 대한 측정 및 확인 절차를 거쳐 각각의 형질을 9단계로 나 배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제주도는 선형심사 기술교육 희망농가, 축협 가축개량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선형심사 전문가를 초빙해 한우 암소의 형질에 대한 유전력, 형질별 심사항목 및 기준, 한우개량의 중요성 및 국내외 동향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우 선형심사 기술교육은 희망농가, 가축인공수정사, 수의사, 축협 담당자 및 공무원 등 축산 관련 종사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6일까지 행정시 축산부서 또는 축산진흥원으로 신청하면 된다.

 

제주도 축산진흥원은 올 상반기에 인공수정 및 수정란 이식 기술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김대철 제주도 축산진흥원장은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와 제주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기술교육을 정해 지속적으로 축산 신기술을 소개하고, 국내외 기술정보 등을 제공하겠다이를 통해 제주 한우산업 경쟁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