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와 (주)케이티씨에스가 8월 10일 서귀포지역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서귀포지역 주민과 서귀포지역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역량강화 교육지원을 위해 체결됐다.

 디지털배움터는 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의 협업을 통해 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8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주2회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은 물론 ITQ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자활사업근로사업장을 대상으로 무인주문기(키오스크), 핀테크 교육 등 실제 사업에 영위할 수 있는 교육 또한 활성화하여, 자활사업을 보다 더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귀포시지역 자활사업 활성화 및 서귀포시주민을 위한 디지털 교육 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제주도민 디지털 역량 강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2022년 제주 디지털배움터는 정보화마을, 도서관이나 복지관 등 35개소의 배움터와 인근 협력 배움터를 통해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 교육도 진행한다. 1800-9600을 또는 디지털배움터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 접수가 가능하다.

 디지털배움터는 과기정통부와 NIA에서 전문기관으로 참여하고 주관기관은 제주특별자치도이며 (주)케이티씨에스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