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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일본 총영사 만나 이임 면담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1일 오후 4시 도지사 집무실에서 이세끼 요시야스(井関 至康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총영사와 면담을 가졌다.

 

이날 면담은 이세끼 요시야스 총영사가 24개월의 임기를 마치고 이임함에 따라, 명예도민 증서를 전달하고 앞으로 제주와 일본 간 교류 협력 증진을 위한 역할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 20204월부터 제주-일본 간 가교 역할을 해온 총영사의 행보에 고마움을 전하며 명예도민증서와 명예도민증, 제주 화산토로 만든 돌하르방 도자기 접시를 선물했다.



 

또한 제주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함께 공동 발전과 상생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세끼 요시야스 총영사는 일본에서의 만남을 기약하며 앞으로의 인연을 이어가겠다고 화답했다.

 

 

이세끼 요시야스 총영사는 부임 기간 동안 한일관계 개선과 제주와 일본의 우호 협력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제주·일본 경제관광 교류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제주와 일본의 경제와 관광 침체의 원인을 진단해 해결책을 모색했다.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고교생 일본어 말하기 대회한일 에세이 콘테스트등을 개최하며 다양한 문화행사와 이벤트를 제공한 바도 있다.

 

 

한편, 이세끼 요시야스 총영사 후임으로는 다케다 가츠토시(武田克利총영사가 8월 중 주제주일본국총영사로 부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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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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