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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휴온아델리브 후원 한국기록도전 198 홀 철인골프 첫 티샷…48 명 기록 도전

한국기록에 도전하는 ‘제 1 회 아시아경제 호남·제제 철인골프대회’가 18 일 제주도 오라 CC 에서 3 일간 198 홀 대장정에 돌입했다.


철인골프대회는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제주골프조인동호회 ‘제제밴드’가 주관한다. 제주 토종 기업인 휴온 아델리브 더 테라스 후원으로 이날 오라 CC 72 홀로 시작해 19 일 부영 CC 에서 54 홀, 마지막 날인 20 일에는 다시 오라 CC 에서 72 홀 라운드로 마무리 된다. 




3 일 동안 총 45 시간, 11 라운드, 198 홀을 라운드하는 대회로 하루 15 시간씩 일조시간에는 계속 라운드를 하는 극한의 자기한계 도전이다. 


총 12 팀 48 명이 참가했으며 ‘최장시간 골프 마라톤 단체 부문’ 한국기록원 최고 공식기록에 도전한다. 


7 월의 무더운 날씨에 48 명 도전자 중 몇 명이 198 홀을 완주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8 명의 기록 도전자 중 남성은 35 명, 여성은 13 명이다. 




최고령 도전자는 유경선(67)씨이고 여성 최고령 도전자는 황숙희(62)씨다. 최연소 도전자는 만 10 세 7 개월로 대흘초등학교 4 학년 오새현 학생이다. 


아버지 오영민(42)씨와 부자가 도전 신청을 해 이들의 완주여부가 이번 대회의 또다른 관심거리다. 


 마지막 날인 20 일에는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와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이승아 위원장이 완주식에 참석해 한국기록성공 축하와 함께 완주증명서를 수여한다. 


제제밴드 관계자는 “대회기간 동안 54 홀 68 명, 72 홀 32 명, 108 홀 44 명 등 연인원 18 홀 기준 총 400 팀 1600 여명이 참가했다”며 “이 중 60%가 외지 관광객으로 제주도 체류형 골프관광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철인골프대회 공식 후원사인 ㈜휴온인베스트먼트가 시행하는 휴온 아델리브 더 테라스는 제주 토 종기업으로 제주지역내 하이앤드 주거문화를 이끌고 있는 젊은 기업이다. 


휴온인베스트먼트는 제주영어교육도시와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있는 ‘휴온 아델리브 더 테라스’ 68세대를 잔여 세대 분양 중에 있다. ‘휴온 아델리브 더 테라스’는 도심속에서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리면서도, 산과 바다를 한꺼번에 조망할 수 있는 듀얼 조망권을 갖춘 하이엔드 주거공간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사전 예약 완판에 이어 5월 24일부터 선착순 동호수 지정 정계약 전환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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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고시 효력정지에 즉시 항고
제주특별자치도는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를 둘러싼 소송에서 법원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에 대한 효력을 일시 정지시켜 공사가 중단된 것은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즉시 항고하고 행정절차를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집행정지 신청 인용 결정 과정에서 사전에 제주도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 없이 진행한 것에 유감을 표하면서,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되 지역사회의 우려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후속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21일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행정부는 월정리주민 5명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 무효 확인’ 소송을 통해 집행 정지를 신청한 것에 대해 23일 인용 결정을 하고 고시의 효력을 일시 중단시켰다. 이에 따라 증설고시 무효 확인 소송의 항소심 선고일로부터 2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이 정지된다. 이에 제주도는 법원의 결정사항을 법무부에 보고하고 23일자로 증설공사를 일시 중지시켰으며, 집행 정지 결정사항에 대해 법무부에 항고 지휘요청을 하고 즉시 항고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2024년 1월 30일 고시 무효 확인 소송 1심에서 패소한 뒤 2월 2일 항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3월 20일 항소이유서 제출 등 항소 준비절차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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