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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 8일 월드컵경기장서 성남FC와

제주 유일의 프로축구 구단인 제주유나이티드가 오는 8일 오후 7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성남FC와 홈경기를 치른다.

 

제주유나이티드는 2022 시즌 현재 K리그 4(865)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리그 정상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도전하고 있다.

 

최근 본격적인 무더위와 FA컵 대회 참가 등 빡빡한 일정이 겹치면서 선수단 체력 저하가 우려되지만 최근 주민규 선수(리그 득점 2)의 눈부신 골 감각과 구단의 히어로인 구자철 선수가 부상에서 복귀해 팀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도는 제주유나이티드 홈 개막전의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제주유나이티드 = 제주구단이라는 인식을 도민들에게 확산시켜 관람을 유도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홈경기 홍보 및 도민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한 현수막, 홍보탑, 전광판 홍보를 적극 지원해 나간다.

 

또한 입장 관중을 대상으로 응원도구와 기념품을 제공하는 한편, 다양한 부대 이벤트(하프타임 미니축구, 리프팅) 등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비교적 원거리인 제주시 지역주민들의 교통 이용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제주시와 제주월드컵경기장 간 셔틀버스 운영도 계획하고 있다.

 

입장권은 사전에 온라인(인터파크)을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으며(현장 발권 불가), TV 방송 생중계도 진행할 예정이다.

 

 

고춘화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제주유나이티드 홈 개막전 경기를 통해 도민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건전한 스포츠 관람문화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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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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