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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제주형 마을만들기 소길리·중엄리·용수리 추진

제주시는 각 마을의 역사를 일궈온 주민들의 의견으로 차별화된 제주형 마을을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에 나선다.


 

시는 농촌지역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속 가능한 마을 발전을 도모하는 제주형 마을만들기사업을 소길리·중엄리·용수리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해당 사업에는 향후 2년간 총 2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단계별 사업으로는 소길리·중엄리·용수리의 노후 주민이용시설 등을 문화, 복지, 여가 공간으로 활용하는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소길리는 노후 창고 활용 주민화합공간 및 소통공간, 향토음식체험장 조성 중엄리는 마을활력센터 조성(노인회관 증축) 수리는 노후 창고 활용 환경교육배움관 조성, 해당 시설물의 활용 및 지속 가능한 마을 발전을 위한 주민교육, 컨설팅 등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시행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공모단계부터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민주도로 시작하고 있는 만큼, 각 마을의 고유 가치를 살리고 모든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행복공동체 마을을 가꿔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는 기초생활기반 확충, 지역소득증대, 경관개선, 지역역량강화 등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마을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제주형 마을만들기사업을 ‘20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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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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