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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작가의 산책길 해설사 보수교육

서귀포시는 지난 27일 서귀포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작가의 산책길 해설사 24명을 대상으로 2022 상반기 작가의 산책길 해설사 보수교육을 실시하였다.


2011년 양성과정을 통해 배출한 작가의 산책길 해설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매년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교육과정의 내실을 기하기 위하여 상·하반기로 나누어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병행한다.


이날은 이중섭미술관 전은자 학예사의 이중섭의 서귀포 시대강의를 시작으로 제주국제대학교 오창명 교수의 서귀포시의 자연과 역사·문화·생태허영선 제주4.3연구소장의 “4.3과 서귀포강의가 이어졌다.


하반기에는 작가의 산책길 현장에서 스토리텔링 기법을 배우고, 실습해보는 강의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작가의 산책길 해설사 28명은 이중섭미술관과 소암기념관, 기당미술관 등 9개의 주요 문화시설에 배치되어 작품과 인물에 대한 스토리텔링, 탐방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의 대표 문화자산인 이중섭을 비롯한작가의 산책길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하여 노력하시는 해설사분들의 활동에 힘을 더하고, 원도심 문화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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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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