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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P “배터리·헬스케어·ICT 등 주력… 신규 인재 전진배치”

제주테크노파크가 배터리, 신재생에너지, 헬스케어, ICT 등 제주의 미래성장 동력이 될 산업분야와 지속가능한 기관운영을 위한 ESG경영분야에 신규 인재를 집중적으로 투입한다.


27일 오전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 JTP)는 제주벤처마루에서 임용식을 갖고 2022년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 공공기관 통합공개채용을 통해 선발한 12명의 신입직원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신규 인재들은 정책기획단, 바이오융합센터,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용암해수센터, 에너지융합센터, 경영혁신실 등 JTP 6개 부서에 배치되어 신성장 산업과 신경영 분야에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임용으로 새로 들어서는 화장품원료센터와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의 출발을 함께할 인원이 보강돼 제주의 청정자원과 유용미생물 자원을 활용한 산업화 연구 및 기업지원 기능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JTP 추력 추진사업인 폐배터리 전후방 산업육성과 신재생에너지·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분야의 정책 발굴, ICT 기반 지역산업육성, 용암해수를 활용한 식음료산업육성, 사회적 책무를 강화한 재단의 경영혁신 등에 신규 인재가 전면 투입돼 사업의 수행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태성길 제주테크노파크 원장은 “4차 산업을 중심으로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제주의 산업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신산업 분야에 유능하고 적합한 인재를 수혈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정부와 제주도정의 적극적인 청년채용 정책 장려와 맞물려 우수한 인재들을 받아들여 제주지역 산업의 혁신성장과 더불어 지역기업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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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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