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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자연사박물관, 29일 문화의 날 전문가 초청 강연회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노정래)6월 문화의 날 행사로 29일 오후 2시 박물관 내 시청각실에서 도내 동자석 연구 전문가인 제주문화연구소 김유정 소장을 초청해 강연회를 진행한다.


 

 

제주만의 독특한 장례 문화로 자리매김한 제주 동자석을 통해 전통 장례 매장 문화의 독창성을 살펴보고 이해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김유정 소장은 강연회에서 제주 동자석의 조형성과 독창성, 민간 신앙과 결부한 삶의 미학성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민속자연사박물관 노정래 관장은 삶과 죽음의 순환 가운데 제주만의 독특한 미학과 기념물로 동자석이 갖고 있는 제주문화의 의미를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통해 제주문화 이해의 깊이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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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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