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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미술관 시민 교양 강좌 22일부터 100명 선착순 모집

제주도립미술관(관장 이나연)은 성인을 대상으로 상반기 시민 교양 강좌인 미디어아트의 흐름720일부터 대면 강좌로 운영한다.

 

미디어아트의 흐름은 정보매체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현대미술의 개념인 미디어아트를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알려줌으로써 미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져 총 4개의 강좌가 대면교육으로 운영되며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미술관 강당에서 열린다.

 

720일 강의는 주경란(퓨즈아트프로젝트 디렉터·대표)미디어 아트의 역사를 시작으로, 727일 강의는 정세라(더 스트림 디렉터·설립자)한국 미디어 아트의 전개’, 83일 강의는 유원준(영남대학교 트랜스아트과 교수)미디어 설치 미술의 흐름’, 마지막 810일에는 한정엽(홍익대학교 영상커뮤니케이션 대학원 교수)가상 전시 공간 구현의 현장이 차례대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참가 대상은 미술에 관심 있는 제주도에 주소를 둔 성인이다.


수강 신청은 제주도립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22일부터 89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은 제주도립미술관 누리집(http://jmoa.jeju.go.kr)에서만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전화나 방문 신청은 받지 않는다.

 

강의내용, 일정, 수강신청 방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립미술관 누리집 교육프로그램 메뉴 내 소개 자료와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이나연 제주도립미술관장은 시민 교양 강좌는 도민들에게 사랑받는 미술관의 대표적인 교육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현대미술에서 대두되고 있는 미디어아트에 대한 폭넓은 이해의 장을 제공하는 이번 강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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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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