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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종합사회복지관, 일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노다지 사업

은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봉한)과 삼도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상철, 안명희)는 밑반찬을 만들어 배달하는 맛든찬(맛있고! 든든한! !)사업을 진행 한다.

맛든찬사업은 2021년부터 진행되어졌으며, 2022년에는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장년층 1인 가구 20명으로, 매주 한차례 밑반찬을 만들어 배달하고 있다.




맛든찬사업은 삼도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며, 은성복지관의 안전모니터봉사단 제주도연합회(회장 신상순)에서 손수 만든 반찬을 삼도2동주민센터에 전달하면 지병, 생활고 등으로 건강관리가 필요하고, 외출이 어려운 저소득 장년층이 삼도2동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외출이 어렵다고 집에만 있는 것 보다 조금이라도 운동을 하면서 자기 자신을 지키자는 취지로 이루어지는 맛든찬사업은 주 1회 국을 포함한 밑반찬 지원 및 안부확인, 모니터링 등을 하고 있다

 

삼도2동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장년층을 위한 맛든찬사업은 우울증, 영양상태 개선, 안부확인 등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장년층의 자존감 및 삶의 질이 향상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고 말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시는 협의체 위원들에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지원하는 다양한 방안을 찾아 다양한 계층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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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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