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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한국실업최강전 태권도대회’성황리에 마무리


서귀포시에서 열린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의 열전 끝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서귀포시와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 장태수)이 주최하고 서귀포시태권도협회(회장 현성홍)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29태권도 실업팀이 참가한 가운데 공천포 전지훈련센터에서 ·여 개인전 8체급 ·5인조 단체전 ·3인조 지명전 겨루기 토너먼트 경기로 한국태권도 실업최강팀을 가렸다.


 

대회 1일차에는 여자 일반부 8개 체급 중 4개 체급 우승을 가져간 인천광역시 동구청이 종합우승, 영천시청이 남자 5인조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대회 2일차에는 남자 일반부 8개 체급 중 1개 체급 우승을 가져간 한국가스공사가 종합우승, 수성구청이 여자 5인조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였다. 대회 마지막 날에 열린 남·3인 지명전의 경우 남자부는 포항시체육회, 여자부는 성주군청이 우승을 차지하였다.

 

제주도청 태권도선수단 또한 제주의 태권도 위상을 높혔다. 여자 일반부에서 김유라 선수가 46kg 체급 3, 박가형 선수가 67kg 체급 준우승을 차지하였으며 남자 일반부에서 이경학 선수가 87kg 체급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서귀포시는 또한 오는 7월에 서귀포시장애인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2022 서귀포시 전국 장애인 태권도 교류대회를 공천포 전지훈련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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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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