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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문, "김광수 후보 실무진에게 책임전가 마라"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후보 캠프는 526() 김광수 후보의 입장문에 대해 재반박문을 내고 본인의 잘못을 변명으로, 실무진에게 떠넘기지 마라본인의 잘못을 실무진에게 떠넘기는 리더가 가장 위험하다. 김광수 후보는 무책임하다고 밝혔다.

 

김광수 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사실관계 오인으로 인한 질의라고 해명했다. 실무진이 사실 관계를 잘 못 파악한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그대로 발언한 부분에 대해서는 유감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했다.


 

이정원 대변인은 도민들이 지켜보는 신성한 토론회에서 공식적으로 주장한 내용을 어떻게 오인이라고 변명할 수 있나라며 토론회 방송 직전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허위사실을 유포하지 말 것을 주의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변인은 이를 안다면 김 후보가 할 일은 말도 안되는 변명이 아닌 진심으로 사과하는 것이라며 김 후보는 또 다시 도민들과 교육가족들을 기만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대변인은 김 후보가 변명을 거듭할수록 교육감 자격 부족이 명확히 드러나고 있다교육청 직속기관장, 교장까지 지낸 후보가 공문서를 확인하지 않고 기사만 갖고 토론회에서 주장을 한다는 말을 누가 납득하겠는가라고 물었다.

 

이 대변인은 청렴도 결과는 교육청에 확인할 필요도 없다. 국민권익위원회 홈페이지에 보도자료로 잘 공개돼 있다청렴도 결과도 제대로 확인하지 못하는 데 어떻게 복잡한 교육 현안들을 안정감있게 추진할 수 있겠나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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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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