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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닥터가 기업문제진단 해결 돕는다”,제주TP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 제주TP)가 제주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기술닥터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8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제주지역 기술닥터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제주테크노파크가 산업기술단지 거점기능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진단하고 맞춤형 처방을 통해 기업 자생력과 경쟁력 강화하는 기업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이다.

 

해당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기술과 경험, 네트워크의 장점을 보유한 전문 기술닥터와 제주테크노파크 프로젝트 매니저(PM)로 구성된 팀과 1:1 매칭을 통해 현장 중심 맞춤형 해결 지원 컨설팅을 5회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청 자격은 제주도내 기술, 경영 등 애로사항이 있는 중소기업, 제주지역스타기업, 글로벌 강소기업, 제주테크노파크 입주기업 등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68일까지로, 예산범위에서 24개 내외 기업을 선정, 지원하게 된다.

 

기술닥터 컨설팅을 희망하는 기업은 제주산업정보서비스(http://jeis.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 게시된 해당 사업공고를 확인하거나 제주TP 기업지원단 기업성장기획팀(064-720-3089)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제주TP 기업지원단 관계자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영향과 방역지침 완화 환경에 대응하여 제주기업들의 경영난을 해소할 수 있게 현장밀착형 컨설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부터 시작된 기술닥터 지원사업은 지난해의 경우 31개 기업이 지원받았다. 이 가운데 주식회사 바이오스페로는 시제품 제작과 목표 매출액 달성, 에코제이푸드는 새로운 수출 판로를 개척하는 등 이 사업을 통해 기업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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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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