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 하천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 착수

서귀포시는 물놀이 안전관리 사전대비를 위해 26일부터 2일간 하천 물놀이 지역 7개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서귀포시, 물놀이 소재 주민센터, 전문가(안전관리자문단)와 합동으로 하천 물놀이 관리지역(강정천, 솜반천, 중문천, 속골, 산지물, 돈내코, 정모시쉼터)을 현장 방문하여 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물 관리실태 점검 수심 깊은 지역 등 안전사고 우려 지역 사전 파악 바닥에 유리조각 등 위험물질 잔존 여부 점검 안전표지판 설치 대상지 파악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결과에 따라 훼손된 안전시설물에 대해서는 즉시 보강하고 기타 위험요인도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여름철 물놀이 기간 전까지 정비를 완료한다.


2021년에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95941명이 찾아 온 바 있다.


이에 앞서, 서귀포시는 하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43명에 대한 모집을 이번달 30일까지 접수하고 있으며, 서류전형 및 면접 등을 통하여 613일까지 안전관리요원을 선발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철저한 대비를 통해 하천 물놀이지역에서 물놀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