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 해녀 안전장비 지원

서귀포시는 해녀의 나잠어업 활동 증진과 안전조업 도모를 위해 안전 장비 지원에 15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기존의 물질조업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급된 해녀지킴이사용자인 해녀들이 물질조업시 불편하다는 이유로 착용을 기피하였으나, 스마트워치는 사용에 불편함이 없으며 물질작업시 실시간 조업위치 및 해녀들의 건강정보(심박수, 산소포화도, 혈압 등) 파악되고, 실시간으로 해녀 상태가 모니터링되어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구조가 가능하다.


서귀포시는 지난 315일 법환어촌계, 남원어촌계 스마트워치 1차 시험을 진행하였고, 1차 시험 시 위치표시가 부정확한 문제점을 보완하고 지난 5232차 시험을 완료하여 각 어촌계에 보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해녀 조업 중 안전사고의 신속한 대처를 위해 스마트워치 지원을 결정하였으며 해녀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조업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