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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전문가가 찾아가는 1:1 건강 맞춤 방문 상담」

제주시는 `22년 의료급여 특화사업으로 장애인 통합돌봄 대상자 24가구를 선정해 월 2전문가가 찾아가는 1:1 건강 맞춤 방문 상담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의료비 과다 사용이 사회적 비용으로 점점 증가함에 따라, 대상자 개별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고자 진행한다.


 

특히 질병의 조기 진단 및 적절한 병원 진료 유도를 통해 중증질환으로 진입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고, 의료비를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


 

방문상담원은 의료인(의료급여관리사 6, 간호사 2)과 사회복지사(1) 등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됐으며, 의료기관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중증 장애인 24가구에 월 2회 정기적으로 방문을 한다.


 

대상자에게는 다양한 의료급여제도를 비롯해 대상자별 건강관리 능력 향상 교육 의료기관 이용·상담 혈압·당뇨 체크 약복용 지도 등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지원한다.

 

 

문부자 제주시 기초생활보장과장은 앞으로도 의료급여수급자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맞춤 방문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합리적인 의료급여 이용을 유도해 장애인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의료급여 재정 절감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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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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