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이석문, "허위사실 김광수후보 법적 조치"

토론회서 2011년 교육청 청렴 4등급 오도

이석문 후보가 김광수 후보에 대한 법적 조치에 나섰다.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후보 캠프는 526() “교육감 후보 토론회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한 김광수 후보를 법적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525() 오후 제주특별자치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교육감 후보 토론회에서 김광수 후보는 제주도교육청 13년 연속 청렴도 1~2등급을 이석문 후보에게 질의했다.


 

김광수 후보는 “2011년도에 (청렴도를) 4등급을 받았다. 나도 놀랐다. 기사보고 확인한거다“(이석문 후보가) 13년 연속 1~2등급 유지했다고 말했는데 13년 연속이 아니고 중간에 4등급이 끼었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정원 대변인은 “2011년 제주도교육청 청렴도 4등급 주장은 명백한 허위라며 “2011년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1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는 제주도교육청 종합청렴도가 2등급으로 나와 있다고 설명혔다.

이어 청렴도 4등급을 기사로 봐서 확인했다고 하는 데, 2011년 당시 기사도 2등급으로 보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대변인은 김광수 후보는 어떤 자료를 근거로 청렴도 4등급을 주장 했는지 밝혀라라며 몰랐다면 교육감 자격이 없는 것이고, 알고 했다면 도민과 교육가족들을 기만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오랜 시간 청렴도 회복과 유지를 위해 교육가족들이 혼신의 노력과 헌신을 다한 것을 모르는가거짓말로 제주교육의 자랑스런 역사와 교육가족들의 명예를 땅에 떨어뜨리는 교육감 후보가 세상에 어디있나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김 후보는 당선만 될 수 있다면 어떤 부당한 방법도 동원할 수 있다는 위험한 권력욕에 빠져있다김 후보가 8년 전에도 선거를 위해 법을 위반했던 기억이 떠오르는 건 우연이 아닐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 대변인은 본인이 무엇을 잘못했는지를 모르고 있다면 더 위험한 길로 가기 전에 걸음을 멈추길 바란다. 그것도 지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법적 조치 방향은 선관위와 논의하며 구체적으로 정리하겠다고 덧붙였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