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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건설기술심의 위원회 재구성

제주특별자치도는 임기가 만료된 제주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 토목 건축분야 등 건설 분야 전문가 225명을 재구성하고 제주도청 홈페이지에 명단을 공개했다.

 

제주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건설공사 설계시공 기술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도 본청과 행정시 및 산하기관에서 시행하는 각종 건설공사 설계의 타당성, 시설물의 안전 및 공사시행의 적정성 등을 심의하는 법정 위원회이다.

 

제주도는 323~412일과 422~272차례에 걸쳐 토목, 건축, 전기기계, 환경, 항만항공, 도시, 공통분야 등 7개 전문분야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했으며, 자체 평가기준에 따라 225명으로 위원회를 재구성했다.

 

위원장은 행정부지사, 부위원장은 도 도시건설국장으로, 건설기술 관계 단체 또는 연구기관의 임원, 대학의 해당분야 조교수급 이상, 관련 분야 박사학위 또는 기술사건축사 자격 소지자, 관련 분야 공무원 및 건설 분야의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대상으로 건설기술심의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임기 2년 동안 공공기관에서 시행하는 100억 원 이상의 건설공사 등을 대상으로 건설공사 설계의 타당성, 시설물의 안전 및 공사 시행의 적정성 등을 심의 의결하게 된다.

 

이창민 제주도 도시건설국장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운영을 통해 건설공사의 품질 및 기술 수준을 크게 향상시켜 왔다건설 현장 안전사고 예방과 공사 시행 및 공사기간 적정성 등 전문가 검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전문성과 기술력을 갖춘 심의위원들이 활발하게 활동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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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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