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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공원 화장로 시설 기능 보강공사 시행

제주특별자치도는 양지공원의 쾌적한 추모환경 조성과 중단 없는 화장업무 수행을 위해 화장로 시설 운영에 따른 각종 필터 등의 교체와 화장시설 기능 유지를 위한 보강공사를 시행한다.

 

제주도는 화장로 시설에 대해 주기별 교체 및 보수시기를 설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57000만원을 투입하여 5월에서 10월까지 1년차와 3년차의 주기에 해당하는 대상 시설물에 대해 기능보강 공사를 시행한다.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공사는 여과집진기 및 잔재처리장치 필터 교체 공기압축기 소모품 정비 가스냉각기 및 암모니아 공급라인 기능 개선 화장로 내 대차 및 세라믹타일 교체 등이다.

 

3년차에는 유해가스 및 다이옥신 촉매장치의 촉매교체 공기압축기의 부속설비 기능개선 등을 통해 대기오염 발생을 방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양지공원에서는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화장시설 대기오염물질 측정을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주기별로 측정하고 있다.

 

이어 염화수소(HCl)는 월 2, 먼지·질소산화물(NOx)·황산화물(SOx)·일산화탄소(CO)·매연은 반기별로 실시하여 허용범위 내에서 적절하게 운영 관리하고 있다.

 

또한 2019년부터는 화장로의 연료를 경유에서 액화석유가스(LPG)로 전환함으로써 환경오염 부하량 감소 및 연료비 절감을 통해 친환경 화장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태봉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양지공원의 환경 조성과 중단 없는 화장로 운영을 위해 시설 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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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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