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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악성가축전염병 발생 Zero화 유지

서귀포시는 지난 2년간 아프리카돼지열병구제역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악성가축전염병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위기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악성가축전염병 발생 Zero화를 유지했.


서귀포시는 2019917일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이후 가축질병위기경보심각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특별방역 대책 상황실을 28개월간 운영하여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21년 서부(대정)거점소독시설 준공 및 운영, '22년 동부(남원)거점소독시설 신축(6월 준공예정)으로 서귀포시 전 지역을 아우르는 선제적 차단방역 체계가 구축된다.


구제역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구제역 예방백신 상시접종 추진과 구제역 백신 항체양성률 미달농가 대상 강력한 3중 패널티(도축금지, 과태료 부과, 행정지원 배재)를 적용 및 관리로 예방에 최우선 조치를 취하고 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경우, 매년 겨울철 발생위험('21, 제주시 1건 발생)이 있으나 철새도래지 통제초소(3개소) 및 축산농가 전담관제 운영(21)으로 가축전염병 예찰 및 방역홍보를 강화하고, 신규 가축방역 차량도입(5) 및 공동방제단 운영(24)으로 방역취약농가 대상으로 소독지원하여 악성가축전염병 발생 Zero화를 달성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악성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은 축산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예방하고 축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정책으로, 향후 동부(남원)거점소독센터 준공을 통해 상시 차단방역 인프라 수준을 올리고, 방역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함으로써 청정지역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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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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