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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문대림 지지자들과 '원팀'완성

문 지지 3만 제주도민 오 후보 지지선언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도지사후보를 향해 문대림 예비후보를 지지했던 3만 제주도민이 오영훈 후보 지원 나서면서 원팀을 완성했다.

 

18일 문대림 지지자들은 오영훈 후보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에서 문대림 예비후보를 지지했던 3만 제주도민이라며 우리는 이번 6·1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인 오영훈 후보 승리를 위하여 힘을 보탤 것을 약속한다고 나섰다.


 

제주는 지금 대전환의 위기를 맞았으며 번영과 역동의 시대를 이끌어 갈 통합의 리더십을 필요로 한다고 말문을 연 지지자들은 오영훈 후보는 문대림 예비후보의 정책을 한데 묶어 가치를 공유하고 도민이 풍요로운 제주공동체를 만들어 내겠다고 약속했다면서 오영훈 후보는 도민 통합과 화합을 이루는 도민정부 시대를 열고 도민이 주인 되는 담대한 승리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지지자들은 오영훈과 문대림은 같은 가치를 공유하는 동지라고 강조한 후 우리가 지지하는 문대림과 같은 가치를 지향하는 오영훈 후보는 우리의 동지라며 경선에서 경쟁했던 양측 캠프는 민주당 원팀 진심캠프를 꾸리고 오영훈 후보와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함께 뛰고 있다.


오영훈 후보는 통합의 제주도지사가 되어 제주의 미래를 이끌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6·1 지방선거가 통합의 제주를 꿈꾸는 제주도민의 승리가 되는 그 날까지 오영훈 후보를 신뢰하고 지지할 것을 선언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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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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