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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젊은 연주자, 서귀포관악단과 함께 첫 발걸음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은 제주의 재능있는 젊은 연주자를 발굴하는 신인 음악회 협주곡의 밤첫 공연을 위한 협연자를 공개 모집한다.

 

113()에 진행될 도립서귀포관악단의협주곡의 밤,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제주의 청소년 및 대학생들에게 클래식 협연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문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기 위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공연이다.


 

협연 신청은 620()부터 630()까지 방문, 등기우편, 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도립서귀포관악단과 협연을 한 적이 없으며,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제주거나, 제주에서 출생, 재학, 졸업을 한 초대학교 재학생 및 홈스쿨링 학생이다.


모집 분야는 관악(타악 포함), 피아노, 성악 분야이며 모집인원은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심사는 1, 2차에 걸쳐 진행된다. 1차 심사는 76일 비대면 영상 심사로 진행되며, 접수 당시 제출한 영상 자료를 심사한다. 2차 심사는 1차 심사 합격자에 한해 8월 중 대면 실기 심사로 진행된다.


응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예술단 홈페이지 및 전화문의(도립서귀포예술단 사무국 064-739-064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도립서귀포관악단이 올해 처음 개최 예정인 청소년대학생 협주곡의 밤을 통해 잠재력을 가진 지역의 인재들이 더욱 많은 경험을 쌓아 클래식 음악계의 재능 있는 음악가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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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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