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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문,“이미 예고된 ‘낡은 권력투쟁’결말”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후보는 514() 고창근·김광수 후보 단일화 최종 결과에 대해 이미 예고된 '낡은 권력투쟁'의 처량한 결말이라고 비판했다.

 

이정원 대변인은 입장문을 내고 과거와 과거가 만나 정말 먼 과거로 가버렸다. 불통과 불통이 만나 회복할 수 없는 불통이 됐다불신과 불신이 만나 어설픈 합의와 뜬금없는 번복, 의심짙은 불출마만 남았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단일화는 시작부터 교육적이지도, 민주적이지도, 미래지향적이지도 않았다“‘그들만의 리그이석문 후보를 낙선시키기 위한 정치적 목적에만 몰두했다. 미래 교육 공론장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두 분은 제주교육 역사에 큰 오명을 남겼다도민들이 분명히 기억하고 심판할 것이다. ‘소수의 과거가 아닌, ‘모두의 미래를 선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절망의 토양에 미래의 희망을 피우는 것이 이석문의 소명이라며 도민들과 아이들을 바라보며, 정책으로 평가받겠다. 교육으로 소통하고 미래로 함께 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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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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