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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미래로 가는 제주, 도민 대통합 열 것”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는 13도민과 다함께 미래로 가는 제주, 도민 대통합 시대를 열겠다는 숙명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오 후보는 이날 도지사 후보 등록 후 첫 일정으로 항일기념관 창열사와 제주4·3평화공원, 제주호국원을 잇따라 찾아 참배한 후 후보 등록 메시지를 발표했다.

 

오 후보는 오늘은 저를 키워주신 도민들의 뜻을 받들어 함께 새로운 미래를 만들기 위한 시작이라며 관행이라는 미명 아래 우리의 미래를 가로막아왔던 적폐와 폐단을 없애 미래로 가는 제주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람을 존중하는 민주당의 가치와 정신을 기반으로 세대를 떠나, 이념을 떠나, 진영을 떠나, 계층을 떠나 도민 모두가 함께 승리해 기쁨을 나누는 대통합 시대의 장을 펼칠 것이라고 역설했다.

 

오 후보는 도민 한 분 한 분을 소중히 모시면서, 제주의 주인인 도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는 도민정부 시대, 제주인의 시대를 반드시 만들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이날 4·3평화공원을 찾은 자리에서 오 후보는 방명록에 제주4·3의 정의로운 해결은 계속될 것입니다. 화해와 상생의 정신으로 도민 통합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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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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