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제주시, 자연재난 사전 대비 어류 입식·출하신고 철저 당부

제주시는 여름철 고수온, 폭염, 태풍 등 자연재난에 의한 피해발생 시 재난지원금을 받기 위한 행정절차를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연재난구호 및 재해복구비용 부담기준 등에 관한 규정9조에 따르면, 양식어업인들은 어류 입식 및 출하 시 정해진 기한 내 신고를 해야만 재해 발생 시 복구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각종 재난피해가 발생했을 때 재난지원금을 지급받으려면 양식어업인들의 입식 및 출하 시 정해진 기한 내 신고가 되어있어야만 가능하다.


 

신고 절차는 입식 시마다 입식일로부터 20일 이내, 출하는 매달 말일 기준으로 다음 달 5일 이내에 신고해야 하며, 피해 시 신고내역을 토대로 피해보상 규모를 산정해 재난복구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그동안 입식 신고 기간이 짧아 어려움이 있었으나, 20216월부터 입식 신고 기한이 10일에서 20일로 연장된 만큼 어업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신고기간을 놓쳐 재난지원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양식어가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20년에는 82어가가 입식 및 출하 신고를 했으며, 재난피해로 800만원(1개소)을 보상받은 바 있다. 2021년에는 피해가 없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