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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도서관 시민 추천 작가 릴레이 북 콘서트

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에서는 시민들이 책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일상으로 회복하는 것을 돕기 위해 제주시민 추천 작가 릴레이 북 콘서트를 운영한다.

 

 

이번 북 콘서트는 시민들이 선정한 제주시 올해의 책 작가 등 도내·외 유명 작가를 초청해 5월부터 12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한다.


 

 

작가로는 김하연 작가 <과거, 현재, 미래의 문 앞에 선 당신에게> 김호연 작가 <소설가의 삶과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그리고불편한 편의점집필기) 강원국 작가 <글쓰기, 말하기, 소통> 현택훈 작가 <동시가 빛나는 순간> 한진오 작가 <제주도 무속과 신화 속의 주술적 사실주의> 이동학 작가 <왜 지구의 절반은 쓰레기로 뒤덮이는가> 박현숙 작가 <공동체의 안전과 건강, 행복을 위해 어떤 가치가 필요한가> 허영선 작가 <황홀과 비애, 제주이야기> 초청돼 매월 릴레이 북콘서트를 진행한다.

 

 

첫 번째 북콘서트에 나서는 김하연 작가는 어린이 잡지 <개똥이네 놀이터> 장편동화를 연재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으며, 현재 <시간은 건너는 집>, <소능력자들> 등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왕성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김하연 작가의 북콘서트는 오는 521() 2시 우당도서관에서 운영된다.


해당 북콘서트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513일부터 18일까지 <책 섬, 제주> 홈페이지(http://woodang.jejusi.go.kr) 프로그램 사전 신청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우당도서관으로(728-8347)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제주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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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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