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자치경찰위, 제주대 입구사거리 교통사고 방지 대책 논의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김용구)는 지난해 대형교통사고가 발생한 제주대 입구 사거리에서 11일 오후 2시 현장위원회를 개최하고, 교통섬 조성 등 교차로 구조개선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논의했다.


 

이날 제주도, 제주시, 제주경찰청, 자치경찰단, 도로교통공단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현장위원회에서는 지난해 4662(사망 3)의 사상자가 발생한 대형 교통사고 이후 관계기관 후속 조치상황, 현장의 변화상황 등을 점검하고, 교통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다양한 교통시책 발굴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토론했다.



 

지난해 교통사고 이후 제주도는 관계기관 등과 함께 대형 화물차량 통행 제한 5·16도로 등 위험도로 구간단속 카메라 설치 발광형 교통표지판 추가 설치 등을 완료했다.


 

교통섬 조성·미끄럼 방지 포장 교차로 우회전 전용차로 설치 등 사업은 오는 7월에 마칠 예정으로 추진 중이며, 긴급제동 시설 설치 등은 장기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용구 위원장과 위원들은 교통사고 발생을 줄이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대책은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교통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과감한 예산투자와 함께, 안전운행 생활화가 필요하다고강조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