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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읍 수망리,‘치매안심마을’조기검진 전수조사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송순오)는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남원읍 수망리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해 전수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살아온 지역사회에서 공동체 일원으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에 앞서, 동부보건소는 지난 419일 수망리 마을회관에서 치매안심마을 만들기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보건소는 치매검진 전수조사 후 결과에 따라 2차 검진이 필요한 경우에는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력병원에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 치매로 확진되면 등록관리 및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1:1 맞춤형 사례관리 등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6월부터 마을 주민들의 치매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한 교육 및 경로당 치매예방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가가호호 방문해 1:1 인지 선별검사를 시행하여 평소 활동이 적은 어르신도 이번 전수조사에서는 빠짐없이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문의는 서귀포 동부지역 치매안심센터(064-760-612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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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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