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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부보건소,생명을 살리는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점검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고행선)422일부터 831까지 관내 자동심장 충격기(AED) 설치운영 기관에 대해 관리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장이 정지된 환자 발생 시 전기 충격을 전달하여 심장의 리듬을 회복시켜주는 의료장비로 다중이용시설에 비치하여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기를 구비해야 되는 의무기관으로는 공공보건의료기관, 구급차, 여객항공기, 공항, 총 톤수 20톤 이상인 선박, 500세대이상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등이 있으며 관내 65대가 설치되어 있다. 이번 점검은 구비의무기관 및 비의무기관에 설치된 장비도 포함하여 175대의 관리상태를 확인한다.


점검내용은 자동심장충격기 위치안내 표시여부, 보관함 상태, 본체 및 부속물 청결 및 손상상태, 전원표시, 패드 및 배터리 유효기간 등 본체 작동 상태 확인과 설치기관 관리책임자 교육 이수여부 확인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점검을 통해 관리책임자 및 사용자가 명확한 기기의 사용법을 숙지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바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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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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