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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숙 대표의원, 제12회 제주문화누리포럼 정책간담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모임 제주문화누리포럼 대표 강민숙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커뮤니케이션 권리와 마을공동체미디어라는 주제로 제12회 제주문화누리포럼 정책토론회를 2022221() 2시 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우리나라 국가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지만 그 동안 전통적인 소통에 있어서 하향식의 정책 창달은 주민들까지 영향을 미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최근 민주주의의 근간이 되고 주민들의 소통창구가 되고 있는 마을공동체 라디오, 동네신문을 비롯하여 빠른 SNS 미디어를 통해 주민들의 이슈들이 뭍으로 올라오고 있다.

과거 신문이 차지했던 매체가 마을단위의 라디오, 영상, 온라인 플랫폼 등으로 확대되면서 마을 거점별 마을공동체 미디어로 자리매김되고 있지만 제주도의 경우 10개의 단체로 전국 305개 단체에 비해 미비한 수준이다.

강민숙 대표의원은 지난 2020716일 전국31개 언론시민노동단체로 구성된 미디어개혁시민네트워크 시민이용자분과에서 커뮤니케이션 권리 선언을 통해 커뮤니케이션 권리의 주체와 의미, 국가의 의무인 시민 커뮤니케이션 권리보장 등 정책토론회를 통해 마을공동체 미디어가 커뮤니케이션의 권리로서 법적 근거 제시와 정책으로 더욱 활성화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되고 있다.”고 밝히면서 많은 관심과 편달을 부탁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전국마을공동체미디어연대 공동대표인 송덕호 마포FM 이사장이 커뮤니케이션 권리와 마을공동체미디어, 그리고 제3섹터라는 주제로 마을공동체미디어 모델로서 마포FM운영 성과와 커뮤니케이션 권리로서 제3세터의 부활과 함께 마을공동체미디어 활성화와 방안에 대해 제시했다.

강민숙 대표의원은 앞으로 마을공동체미디어가 마을공동체 회복 매개체로서 사회적, 경제적 성과에 기여할 수 있다. 다가올 마을공동체미디어 시대에 주민의 커뮤니케이션 권리로서 실질적인 주민 중심의 소통을 통한 정책들이 제시되어야 한다.”며 마을공동체미디어 활성화 의지를 내 비췄.

제주문화누리포럼에는 강민숙 대표(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를 비롯해 정민구 부대표(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삼도1·삼도2), 강성민(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이도2동을), 강철남(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연동을), 고태순(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아라동), 고현수(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김용범(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정방동·중앙동·천지동), 김장영(교육의원, 제주시 중부), 김황국(국민의 힘, 제주시 용담1·용담2), 문종태(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일도1·이도1·건입동), 양영식(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연동갑), 이경용(국민의 힘, 서귀포시 서홍동·대륜동) 12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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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늘어나는 악성 사기 예방 노력, 서귀포․경찰“한마음”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서귀포경찰서(서장 오훈)과 함께 날로 늘어나는 보이스 피싱 등의 악성 사기 범죄에 대응하여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매달 서귀포시 전체 가구에 배부되는 6만 8천여 건의 상하수도 사용료 납부(안내) 고지서 여백에 ‘간단한 악성 사기 예방법(한번 더 의심하세요!)’을 게재하여 안내하기로 하고 스마트기기를 통해 전달받는 문자 속 수상한 링크를 클릭하거나 가족 등을 사칭한 사기 전화에 속지 말고 한 번 더 의심하여 보기를 권고하고 피해 발생 시에는 즉시 112로 신고해 주길 당부하는 내용을 실었다. 또한 검침 과정에서 마주하게 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이스 피싱 사례와 주의 사항 등을 직접 안내하도록 하고 있어, 신종 사기 수법으로 인한 피해로부터 선량한 시민들을 보호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와 서귀포경찰서에서는 “지인들의 경조사 알림 문자와 상품권 제공 등의 미끼를 이용하는 악성 사기 수법에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피해를 입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스마트폰 이용 시 모바일 백신 앱 설치를 통한 실시간 감시 기능을 설정하고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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