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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요양병원 이유근 원장, 「제주인재육성」 장학기금 기부

아라요양병원 이유근 원장은 33회 아산상 대상자원봉사상 수상에 따 1천만원을 제주인재육성 장학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본부장 소연주)에 전달하였다.


창시절부터 60여년 간 취약계층 의료봉사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부와 나눔 활동에 힘써온 이유근(아라요양병원장)은 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해 33회 아산상 대상에서 자원봉사상을 수상(2021. 11. 25) 하였다.



그리고 이때 받은 상금을 제주인재육성 장학금으로 전달하였다.


이유근 원장은 봉사와 나눔을 더 많이 하라고 받은 상인 만큼 부상으로 받은 상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되어 일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였고 일부는 제주인재육성 장학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하고자 한다.


지역의 청년들이 현재의 고난에도 좌절하지 말고 미래의 희망을 향해 끊임없이 배우고 도전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리에서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박경후 부이사장은 감사패를 전하면서 기부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장학사업과 인재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고자 한다. 더불어 이러한 전달식을 통해 제주도민들에게 제주인재육성 장학금이 널리 알려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과 함께 지역에서 기부문화가 확산·촉진되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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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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