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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우 시장, 2022년 읍·면·동 연두방문 25일부터

제주시는 오는 125일부터 2022 읍면동 연두방문을 실시한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2022년 새해를 맞아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시민과의 진솔한 대화와 소통을 이어가고자, 오는 125일 한경면을 시작으로 제주시 관내 26개 읍면동을 방문할 계획이다.


연두 방문 일정은 읍면동별 2022년 주요 업무보고, 시민과의 대화 및 읍면동 직원 격려 등의 순서로 운영된다.


이번 방문 시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읍면동 지역 주민대표 등 최소 인원 참여로 대화를 진행한다.


특히 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한편, 시민들과의 소통의 장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대화의 시간에는 주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지역의 민생현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소통을 통해 각종 현안의 해결방안을 모색해나간다.


대화 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빠짐없이 수렴하여 지속 관리하고, 추진상황을 수시로 시민들에게 안내할 방침이다.


법령, 제도, 절차상 문제 등으로 해결이 어려운 사항은 명확한 근거를 제시하여 그 사유와 향후 계획 등을 시민들에게 소상히 설명한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소통 행정을 기반으로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민생현안과 갈등 해결에 집중할 것이라며, “현장에서 나온 좋은 의견들은 신속한 검토를 통해 시정에 반영하여 성과를 도출해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읍면동 방문 시에는 총 572건의 건의사항 및 의견을 받았으며, 현재까지 추진 상황은 완료 182, 추진 중 177, 장기검토 148, 수용불가 65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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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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