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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농어촌 빈집정비사업 추진’

서귀포시가 농어촌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농어촌 미관을 저해하는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방치된 주택 또는 건축이 사업대상이다.

사업대상 건축물은 ·면 전 지역과 주거, 상업, 공업지역을 제외한 동 지역의 빈집이며, 사업신청자는 건축물대장 상 소유자와 동일하여야 하고 무허가 건축물의 경우 토지등기부등본 상 소유자가 신청할 수 있다.

슬레이트 지붕 철거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신청 가능하다. 2022농어촌 빈집정비 사업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주민등록상 해당 읍··동 주민센터에서 받고 있다.

서귀포시는 지난 2020년에는 빈집 철거 보상금으로 동 당 100만 원씩 12개동에 1200만 원을 지원하였고, 2021년에는 동 당 150만원으로 증하여 총 8, 12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작년과 동일하게 동 당 150만 원씩 12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빈집 철거 보상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농어촌 주거 환경 개선과 빈집이 비행청소년들의 탈선장소로 이용되거나, 불특정인에 의한 범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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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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