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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제13회 제주국제사진공모전 입상작 17점 선정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강만관)는 제13회 제주국제사진공모전 입상작 17점을 발표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동아일보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제주도의 아름다운 경관을 전 세계인과 함께 사진으로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공모전을 통해 지난 81일부터 117일까지 총 4,012점이 작품이 접수됐다.

 

대상(상금 400만원)은 김성욱씨의 ‘Timeless’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작‘Timeless’

 

대상작‘Timeless’는 성산일출봉의 설경으로 수묵화와 같이 절제된 흑백 톤을 아름답게 표현했으며, 한 화면에 거칠게 흐르는 구름을 멋지게 보여주는 우수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금상(상금 150만원)은 지남준씨의돌담넘어서로 뽑혔다. 점차 사라져가는 제주인의 삶이 묻어있는 돌담을 유유자작 노을에 물든 구름과 함께 촬영해 제주의 혼을 담은 작품이라는 평을 얻었다.


 지남준 돌담넘어서

 

은상(상금 각 80만원)에는 Huanyou Zhou(중국 국적)Colorful rooftop near the Emerald Jeju Offshore’, 정기수의 은하수가 보이는 등대 선정됐다.

 

동상(상금 각 50만원)은 한준희 바다가 그린 수묵화’, 강장탁 숲이야기’, 김동광 새별작품에게 돌아갔다.

 

심사위원들은 올해 공모전은 작품 촬영 대상이 더욱 다양해졌으며, 동양적인 시각을 담은 수묵담채풍의 사진들이 많았다면서 선별 기준은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과 제주의 진솔한 삶이 담긴 작품을 높이 평가했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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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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