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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토지이동 정리 전년 대비 32.7% 증가

서귀포시는 올해 11월말 기준 지적공부상 토지이동 정리 결과가 전년 동월 대비 32.7%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토지이동이란 지적공부상 토지 표시를 새로 정하거나 변경 또는 말소하는 것으로써 필지가 나눠지는 분할, 일필지로 합해지는 합병, 토지형질 변경에 의한 지목변경, 지적확정에 의한 토지개발사업 등을 말한다.

토지이동 정리는 총9888필지로써 분할은 4,497필지로 전년 대비 6.2%가 증가하였으며, 합병은 1,525필지로 전년 대비 8.9% 감소했다.

특히, 지목변경과 토지개발사업은 3866필지로 전년 대비 150.7% 증가하였는데, 이는 올해 실시된 토지이동 일제 조사 정리 결과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지목변경 등의 주요 사유로는 건축물 사용승인 688필지 양어장, 주차장, 묘지 등 준공 317필지 도로, 구거, 하천 등 공공용지 편입 2,060필지 농지 활용 653필지 지적확정에 의한 토지개발사업 148필지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 토지이동 일제 조사 실시로 실제 토지이용 현황과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이 일치될 수 있는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좀 더 정확한 부동산 정보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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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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