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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고 건강에 좋은 제주 표고버섯 드셔보세요”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표고버섯의 가치와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표고버섯을 활용한 제주 먹거리를 소개하는표고버섯 소비촉진 시범사업27일부터 추진한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제주시 칠성로 흑돼지거리 식당연합회와 서귀포시 성읍마을 식당연합회 등 10여개 식당이 참여하며, 한 식당 당 생표고버섯 80을 소진될 때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제주 표고버섯 산업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제주 표고버섯산업 활성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사업은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대행하고 있다.


 

제주대학교 생명과학기술혁신센터(센터장 김세재)가 주관하고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센터 및 제주지역본부, 제주임업인총연합회가 참여해 제주표고버섯 역사홍보관 구축 표고재배 임가의 친환경 인증 및 마케팅 지원 표고버섯 소비촉진 활성화사업 제주 특화 고품질 버섯종균(품종) 실증연구 표고버섯 재배 관련 전문교육 임산물 홍보대전 산림복합경영 사례조사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 표고버섯 역사 및 문화적 가치를 전시하는 홍보관을 구축해 12월 중 문을 열 예정이며, 친환경 인증 지원, 제주 표고버섯 브랜드 활용 홍보마케팅, 표고버섯 실증 임가 홍보 안내판 제작 등 총 23건의 지원 사업을 마쳤다.

 

문경삼 도 환경보전국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도민과 관광객들이 제주 표고버섯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맛과 품질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제주만의 고유 품종개발, 풍부한 스토리텔링, 선진화된 재배기술과 전문가 육성 등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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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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