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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방역에 바쁜 서귀포시, 가금농가 중점

서귀포시는 최근 육지부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H5N1)8(충북 4, 전남 4) 발생함에 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사전 예방 및 유입방지를 위하여 AI 방역사각지대 해소 주력 등 차단방역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주요 차단방역 강화사항으로 소독시설이 없는 부출입구·전실이 없는 축사의 부출입구 폐쇄, 방사사육 금지, 소규모농가 수매·도태, 출입차량 통제 및 거점소독센터 소독(거점소독센터소독농장소독), 농장 2단계 소독(고정식1고압분무기2) 시행, 입식 및 출하시 정밀 검사 후 이동승인서 발급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가금농장 종사자는 사육 가금 산란율·폐사율 매일 확인하기, 축사 출입시 축사전용 장화로 갈아신기, 손 소독 하기, 농장 내외부 매일 소독, 농장 둘레, 진입로 생석회 도포, 사람·차량 출입 통제, 출입하는 차량에 대하여 소독필증 확인하기, 인근 소하천 및 철새도래지 출입 금지 등 농장 방역수칙을 준수 등 농가 자율 차단방역에 힘써 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또한 방역관리가 미흡함에도 가금사육을 지속하는 농가는 관련법에 따라 방역지도 및 과태료 부과 등 엄중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연이어 발생한 엄중한 시기이니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위의 방역지침 준수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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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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